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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창원시, 대기업-중기 간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 2017.02.01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에 소재한 대기업 12개사와 중소기업 24개사,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과 동반성장 문화정착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경제 1번지'인 창원지역의 기업경기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저성장저고용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력과 대기업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 및 기업 섬김 도시로 기업인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는 기계산업 위주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 및 고용창출 증대를 위한 '창원시 미래산업 육성전략'을 설명하고, 대기업인 LG전자와 현대위아는 '동반성장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발전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공동선언문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은 상호 보완적 파트너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창원시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상생발전을 돕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기업중소기업은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지역과 기업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하고, 동반성장 문화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상생협력 모범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젊은 연구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기업인과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창원 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 대기업은 두산중공업, 한화테크윈, 두산공작기계, 효성, 해성디에스, 한국소니전자, 지엠비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 LG전자, 현대위아, 현대로템, 두산건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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